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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와 슬라비아 프라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4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프라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4차전을 치른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포백라인은 세메도, 피케, 랑글렛, 조르디 알바가 구성한다. 중원은 프랭키 데 용, 세르히로 부스케츠, 비달이 이루고 그리즈만, 메시, 뎀벨레가 3톱으로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프라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골문은 콜라르 골키퍼가 지키고 포백라인에 쿠팔, 쿠델라, 프리드리히, 보릴이 선다. 중원에는 수첵, 트라오레가 나서고 공격 2선은 세브치, 스탄시우, 올라인카가 구성한다. 원 톱에는 마소푸스트가 선다.
한편, 현재 바르셀로나는 2승 1무(승점 7점)으로 조 선두에 올라있고 프라하는 1무 2패(승점 1점)로 조 최하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