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2D부터 3D, IMAX, 4DX까지…상영 포맷별 예매 오픈

입력 2019-11-0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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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스케일과 황홀한 비주얼을 예고하는 영화 ‘겨울왕국 2’가 11월 2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다양한 상영 포맷의 예매를 전격 오픈했다.

영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겨울왕국 2’는 1일부터 2D 일반관 상영을 비롯한 3D, IMAX,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의 예매 오픈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했다. 영화 ‘겨울왕국 2’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 1위에 빛나는 ‘겨울왕국’의 속편으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엘사’와 ‘안나’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어 다양한 포맷의 예매 오픈 소식은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3D에서는 관객들이 신비로운 마법의 숲과 숨겨진 세상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IMAX 로는 더욱 커진 ‘겨울왕국 2’의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를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이 배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DX에서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을 다이내믹한 모션과 다양한 환경 효과로 구현해 한층 역동적인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물, 불, 바람, 땅의 정령들과 더불어 자신이 지닌 힘의 두려움을 이겨낸 ‘엘사’가 펼쳐내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이 4DX의 풍성한 효과로 구현될 예정인 가운데, 역대 국내 4DX 관객 수 1위를 기록한 ‘알라딘’의 4DX 제작진이 참여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영 포맷의 예매를 오픈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영화 ‘겨울왕국 2’는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극장가를 단번에 매료시킬 것이다.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예매를 오픈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2’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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