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하고 싶었다”

입력 2019-11-07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과거 자신과 관련된 불륜설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5일(현지시각) ‘하우드 스턴 쇼’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관계는 아니었다”라며 “나는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을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나잇’ 시리즈를 통해 만난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관계였다. 하지만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드 헌츠맨’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와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결별하고 말았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이에 대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남자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그 남자와 성관계를 했다고 보일 순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을 사랑한 적은 없다. 나는 전 남자친구였던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을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동성연인이자 극작가 딜런 메이어와 열애 중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에게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라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