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래된 집, 가고 싶은 마을

입력 2019-11-08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오래된 집, 가고 싶은 마을 (이진경 저|이가서)

전작 ‘한국의 고택 1·2권’에서 들려주었던 고택 이야기와 새로 방문한 고택 이야기를 소개한다. 저자는 강릉시 문화유산해설사를 거쳐 사단법인 한국고택문화재소유자협의회에서 발행한 ‘문화유산신문’ 기자로 7년간 활동했다. 현재는 문화유산답사를 통해 살아 숨쉬는 고택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국의 고택을 탐방 중이다. 전국의 고택을 찾아가 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집만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글과 사진에 담아왔다. 저자는 “이 책이 우리 선조들이 수백 년 대대로 살아온 고택에 조금 더 다가가 고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