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송진우 “아내는 일본인, 매형은 이스라엘인”

입력 2019-11-10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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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진우 “아내는 일본인, 매형은 이스라엘인”

‘미운우리새끼’ 송진우가 글로벌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유세윤, 뮤지가 송진우의 집을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진우는 세 사람이 등장하자 “아내와 아기는 외출 중이다. 그래서 프리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SNS에서 아기를 봤다. 너무 귀엽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송진우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말했다.

송진우는 “처음에는 말이 전혀 안 통했다. 처음에는 보디랭귀지로 대화를 했다. 그러다가 아내가 직장을 그만 두고 한국으로 왔다”라며 “첫 만남에 번개가 왔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 송진우는 “큰 매형도 이스라엘 분이다”라며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하다가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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