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소희 “낯 가려 적응 걱정…텃세 없었다 ”

입력 2019-11-12 14: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네이처 소희 “낯 가려 적응 걱정…텃세 無”

걸그룹 네이처의 소희가 합류 과정을 자세히 전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는 네이처(NATURE)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소희는 네이처 합류 후 상황에 대해 “내가 이 팀에 어울릴까 걱정을 한 건 사실이다. 근데 텃세가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낯을 가려서 빨리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이 많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처 리더인 루는 “소희 언니가 엄청 적응을 잘했다. 그리고 나만큼 안무 습득력이 느려서 반갑더라. 소희 언니와 함께 남아서 안무 연습하는 사이가 되어 기쁘다”고 말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네이처는 미니 2집 발매 소식 전에 새로운 프로젝트 'NATURE WORLD(네이처 월드)'의 시작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소희(본명: 김소희)가 새 멤버로 합류, 기대 이상의 신선한 꿀조합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네이처의 타이틀곡 ‘OOPSIE(웁시)(My Bad)’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곡으로,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이 잘 표현됐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