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소희 “팬들 고민하게 만들어 죄송…평생 함께 해주길”

입력 2019-11-1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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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소희 “팬들 고민하게 만들어 죄송…평생 함께 해주길”

걸그룹 네이처에 합류하게 된 소희가 정식 데뷔를 맞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는 네이처(NATURE)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네이처의 소희는 무려 5번의 데뷔에 대해 “팬들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소희는 “항상 끝이 보여서 아쉬워 하시고 ‘소희가 빨리 정식 데뷔를 해야 하는데’ 하고 ’고민 하게 만든 건 죄송하다. 이제 네이처로서 평생 함께 할 것이다. 그동안 못 보여드린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이처는 미니 2집 발매 소식 전에 새로운 프로젝트 'NATURE WORLD(네이처 월드)'의 시작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소희(본명: 김소희)가 새 멤버로 합류, 기대 이상의 신선한 꿀조합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네이처의 타이틀곡 ‘OOPSIE(웁시)(My Bad)’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곡으로,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이 잘 표현됐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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