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1회 찬스 무산… 클린업 트리오 침묵

입력 2019-11-12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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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과의 경기에서 1회 좋은 찬스를 무산시키며 아쉬움을 남겼다. 클린업 트리오가 적시타를 때리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2일 일본 지바현 지바에 위치한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대만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박민우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김하성이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때렸다. 무사 1,2루 기회.

이어 한국은 이정후가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난 뒤 투수 보크로 1사 2,3루 찬스를 이어갔으나, 박병호의 플라이 타구는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에는 짧았다.

이후 한국은 2사 2,3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삼진을 당하며 1회 공격을 마감했다.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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