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 1명은 국내여행…‘씀씀이’는 줄어”

입력 2019-11-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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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여행 횟수 전년비 23.6% 증가

15세 이상 한국인 2명 중 1명은 국내여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5세 이상 국민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월평균 국내여행 경험률은 53.6%로 나타났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올 상반기 1인당 평균 국내여행 횟수는 3.67회였다. 1인당 상반기 평균 국내여행 일수는 6.17일이었고,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은 45만5000원이었다.

하지만 국내여행 비율이 늘어난데 비해 국내여행 지출 총액은 20조5880억 원으로 2018년의 22조490억 원보다 감소했다. 숙박여행 횟수감소, 당일여행 횟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행지출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당일여행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하면서 1인 평균 여행 지출액과 국내여행 지출액 총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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