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가수로 다시 제 자리…전환점 되길”

입력 2019-11-13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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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가수로 다시 제 자리…전환점 되길”

가수 솔비가 앨범명을 ‘터닝포인트’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는 가수 솔비의 디지털 싱글 ‘터닝 포인트’ 음감회가 진행됐다.

솔비는 이날 앨범명을 ‘터닝포인트’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 앨범을 기점으로 전환점이 오지 않을까 싶어서 였다”고 운을 뗐다.

이후 솔비는 “어느 분이 내게 ‘넌 미술을 할 때 멋있지만 가수일 때가 가장 너 답다’는 말을 해줬다”며 “가장 나 다운게 무엇인지 고민을 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다. 이제 많은 분들게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솔비의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눈물이 빗물 되어’는 블루스 감성을 담은 솔비의 진하고 깊은 에스프레소 음색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로, 대중적이고 친숙한 멜로디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13일 정오 음원 사이트 공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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