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롯데호텔 타임세일, 비수기에 8천여실 판매 기록

입력 2019-11-1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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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8일까지 3개국 7개 도시 체인 호텔 실시
-홈페이지 접속 지연, 포털 실검 인기순위 등장

롯데호텔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한 타임세일이 호텔업계의 비수기에도 8000실이 팔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타임세일을 실시한 공식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약 4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는 ‘예약 접속 대기 안내’ 팝업 안내가 뜰 정도로 이용자가 몰렸다. 포털의 검색 키워드 ‘롯데호텔 특급세일’도 4일 오후 2시 15분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에 등장해 약 5시간 동안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연령대 검색 기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4050 세대 검색자에서는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롯데호텔이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5일, 110시간 동안 실시한 세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증가한 8000여 실의 객실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통합 프로모션에는 한국, 베트남, 러시아 등 3개국, 7개 도시의 롯데호텔 체인 7곳(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하노이,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이 참여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한 공홈족을 겨냥해 힐튼, 하얏트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들과 같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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