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던, 투머치 사랑꾼 등극 “현아에게 춤 이기고파”

입력 2019-11-14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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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던, 투머치 사랑꾼 등극 “현아에게 춤 이기고파”

DAWN(던)은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투머치 피플’ 특집에서 가식없는 솔직함과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라스'를 통해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던은 "말주변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편"이라고 말하면서도 "거짓말을 못 한다"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최근 공개 연애 중인 현아와 같은 날 동시에 각자의 신곡을 발매한 던은 “선의의 경쟁,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고, 현아와의 리얼 러브스토리와 연애 사실이 알려진 당시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미안함과 힘들었던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현아와의 경쟁에서 댄스만큼은 이기고 싶다며 춤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던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취미로 춤을 배우시다가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밸리댄스 학원도 오픈했다. 어머니 덕분에 춤을 시작했다"고 전했고, 즉석 댄스 요청에 수줍어 하던 모습은 잠시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팝핀 댄스와 현아의 ‘버블팝’ 춤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는 그는 평소 화도 거의 안 내고 낙천적인 성격이라며 스스럼없이 장성규와 김구라에게 볼 뽀뽀를 하는 등 엉뚱한 4차원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다.

이에 김구라와 유세윤 등은 "말할 땐 힘이 없는데 춤출 땐 힘이 넘치네", "반전미가 있다"라며 놀라워했고, ‘낙천적인 마른 인간’이라는 별명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던은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솔직함과 엉뚱함 가득한 반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가수 던이 아닌 인간적인 던의 모습으로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이야기와 음악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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