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클럽, 남태현의 대중적 시도 ‘두 번’→감성+공감 전할까

입력 2019-11-14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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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클럽, 남태현의 대중적 시도 ‘두 번’→감성+공감 전할까


밴드 사우스클럽이 새 앨범 ‘두 번’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우스클럽은 1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두 번’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로 마주 본 연인의 옆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사우스클럽의 모습을 시작으로 남태현이 등을 돌린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거나 쓰레기봉투 사이에 앉아 있는 등 이별을 겪은 남자가 느끼는 심리적 상황을 표현한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두 번’의 반주가 함께 흘러나오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번’은 보컬 남태현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자 음악적 색을 바꾼 첫 곡이 될 예정이다. 사우스클럽은 기존 앨범에서 선보였던 음악 색보다 더욱 대중적인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색을 선보일 것을 알리며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사우스클럽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두 번'은 오는 15일 정식 발매된다.

사진|P&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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