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또 무관중 경기… 2G 연속 관중 없이

입력 2019-11-14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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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치를 예정인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열릴 예정인 한국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전했다.

한국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위치한 카밀 샤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가 관중 없이 열리는 것.

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북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됐다. 당시 한국은 북한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무관중 경기가 된 이유는 레바논의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 현재 레바논은 학교, 은행 등이 문을 닫은 상태다.

수도 베이루트를 비롯한 전역이 반정부 시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위대가 도로를 통제하고 방화까지 발생하고 있는 등 치안이 불안한 상태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이미선수단의 안전 문제를 우려해 제 3국 개최를 AFC에 요청했다. 이후 AFC는 레바논 개최를 확정했다.

하지만 레바논의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며, 레바논 축구협회가 나서 무관중 경기를 제안한 것이다. 한국 응원단만 피해를 보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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