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자이언티 “겁 없어져…프로듀서 활동하고파”

입력 2019-11-15 0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케치북’ 자이언티 “겁 없어져…프로듀서 활동하고파”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년 만의 출연에 관객은 물론 MC 유희열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유희열과 자이언티는 스케치북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불꽃 튀는 별명 배틀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올해로 정식 데뷔 9년 차가 된 자이언티가 자신의 행보를 세 개의 챕터로 나누어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자신을 대중가수로 거듭나게 해준 곡 ‘양화대교’를 짧게 선보였는데, MC 유희열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을 고백하며 “가사의 중요성, 가사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곡”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자이언티는 6년 전 스케치북에서 불렀던 ‘마법의 성’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자이언티는 “당시엔 사람들이 웃는 걸 보고 상처받았지만 최근에 다른 깨달음을 얻었다”며 2019년 버전 ‘마법의 성’을 열창, 모두를 음악의 즐거움으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유희열 역시 “자이언티니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은 잘 하는 것”이라고 그의 재능을 극찬했다.

최근 신곡 ‘5월의 밤’을 발표한 자이언티가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욕심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겁이 없어졌다”며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