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문정현씨 ‘왜그래’, 2위 등극…꼴찌팀 반란

입력 2019-11-17 0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컬플레이2’ 문정현씨 ‘왜그래’, 2위 등극…꼴찌팀 반란

채널A ‘보컬플레이2’ 문하늘-김정아-이현성이 꼴찌팀 반란을 일으켰다.

16일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는 문하늘(서울대)-김정아(성신여대)-이현성(호원대) 연합팀 '문정현 씨’의 ‘왜 그래’(원곡: 김현철) 무대가 공개됐다.

상위권부터 차례로 연합팀 멤버 지명권이 주어졌던 학교 대표 연합전 팀 선정에서 끝까지 선택받지 못하고 남은 3인이 뭉친 이 팀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꼴찌 팀이었지만, 이현성의 능숙한 편곡과 리드 끝에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김현철의 시티팝 명곡 ‘왜 그래’를 산뜻하게 선보였다.

어색한 듯 빠져드는 ‘좌회전 댄스’로 무대를 시작한 세 사람의 완벽한 팀워크와 조화로운 보컬은 원곡자 김현철마저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무대가 모두 끝난 뒤 김현철은 “중간에 내가 작곡하지 않은 파트도 있었다. 나중에 악보 좀 달라”고 감격한 듯 말했다. 또 이석훈은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고, 강승윤 역시 “어반자카파 선배님들이 생각난다. 오늘 쓴 점수 중 최고의 점수를 줬다”고 극찬했다. 에일리는 그 동안 자신감이 떨어져 보였던 김정아에게 “미친X처럼 놀아도 될 실력이에요”라고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문정현 씨’는 무려 477점을 받으며 1위 온도X나린X세이보리 팀보다 단 1점 뒤진 점수로 2위에 올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