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WBSC 프리미어12 베스트 팀 선정

입력 2019-11-18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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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의 김하성, 이정후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던 한국 야구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2019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초반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3-5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WBSC는 포지션별로 대회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유격수 김하성과 외야수 이정후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하성은 결승전 선제 투런 홈런 등 타율 0.333(27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 7득점을 기록했고, 이정후는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4타점 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로는 한국 전 승리투수 장이(대만)가 선정됐고 중간계투 투수는 브랜던 딕슨(미국)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포수 에릭 크라츠(미국), 1루수 바비 달벡(미국), 2루수 기쿠치 료스케(일본), 3루수 왕웨이천(대만)이 선정됐고, 외야는 이정후와 스즈키 세이야(일본), 조나단 존스(멕시코)에게 돌아갔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스즈키 세이야가 차지했다. 스즈키는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1회말 추격의 1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이번 대회 타율 0.444(27타수 12안타) 3홈런 13타점 9득점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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