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2019’를 빛낼 퍼포먼스 5팀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됐다. 아이돌부터 인디밴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이번 1차 라인업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국내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아티스트로 마마무•방탄소년단•잔나비•청하•헤이즈(가나다순 표기)의 출연을 확정해 MMA 2019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지난해 MMA 2018에서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7개 부문을 석권한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일찌감치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으로 지난 14일 컴백한 믿고 듣는 가수 마마무와 올해로 솔로 데뷔 2년 차를 맞이하며 ‘벌써 12시’와 ‘스내핑(Snapping)’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청하까지 합세해 MMA 2019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첫 정규앨범부터 싱글, 미니 앨범, OST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음원 강자 헤이즈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차트를 휩쓸며 인디밴드의 저력을 보여준 잔나비도 참여해 팬들의 귀를 녹일 예정이다.
MMA 2019 관계자는 “매년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인 MMA 2019에서 더욱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아티스트와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등 주요상과 함께 인기상과 뮤직스타일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온라인 투표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1차 투표를 통해 선정된 MMA 2019 TOP10은 EXO,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 (가나다순 표기)이다. 온라인 2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MMA 2019 공식 사이트(웹 및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