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TS엔터 “TRCNG 우엽·태선 주장 사실무근, 명예훼손 법적조치”

입력 2019-11-18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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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TS엔터 “TRCNG 우엽·태선 주장 사실무근, 명예훼손 법적조치”

TS엔터테인먼트가 그룹 TRCNG 우엽, 태선 고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우엽, 태선은 법률대리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를 통해 지난 11월 4일 TS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박상현 이사 외 2명을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11월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RCNG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오늘 매체에서 보도되었던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또한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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