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성추행 논란 이후 첫 심경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

입력 2019-11-18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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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김호영과 가수 한희준이 참석했다.

DJ 최화정은 “지난주 김호영이 마음 고생이 많았지만 청취자들과의 약속을 위해 방송에 왔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최파타’를 오래하지 않았지만 최화정 누나부터 PD, 작가 분들 모두 친구 같고 가족 같다. 항상 저를 반겨주시는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제 모습을 아시는 분들은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겠지만 지금은 말을 아낄 수밖에 없다”라며 “하지만 여러분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호영은 9월 24일 자신의 차량 안에서 남성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김호영과 자신이 나눈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호영 측은 피소 사실은 맞지만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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