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 후반 15분 추가골 허용… 0-3으로 뒤져

입력 2019-11-19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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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후반 15분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으나 계속 골을 내주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 2골을 허용해 0-2로 뒤졌다. 전반 9분 파케타와 전반 36분 쿠티뉴에게 연속 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한국은 후반 15분 추가골을 내줬다. 브라질의 다닐루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연결된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다닐루는 한국전을 통해 A매치 데뷔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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