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차 드래프트 8개 구단 18명 지명 ‘정근우 LG-채태인 SK 행’

입력 2019-11-20 14: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8개 구단이 18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KBO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 KBO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총 18명의 선수를 선택했다.

이날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 외야수 최민재를 지명했고 한화 이글스는 kt wiz 포수 이해창을 선택했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노성호를 택했다.

가장 놀라운 지명은 한화 이글스 정근우의 LG 트윈스 이적이다. 정근우는 LG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트 베테랑 내야수 채태인 역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됐다.

한편,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와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포지션 중복 등으로 경기 출장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제도로, 2011년 시작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