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찰스 로드. 사진제공 | KBL
전주 KCC가 종아리 근육을 다친 외국인선수 찰스 로드를 일시 대체한다.
로드는 17일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경기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한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병원 진단 결과 종아리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돼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CC는 이에 따라 로드를 일시 대체할 선수 영입을 결정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