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체제’ 손흥민, 웨스트햄전 선발 대기… 물 만날까?

입력 2019-11-22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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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밤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경기. 손흥민 역시 선발 출전을 준비 중이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3승 5무 4패 승점 14점으로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지난 2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했다. 이후 토트넘은 곧바로 무리뉴 감독을 영입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를 중시하며 공격에서는 빠른 역습을 통한 골을 노린다. 이는 손흥민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격 패턴이다.

이에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크게 중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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