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신인왕’ 오카포, 현대모비스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9-11-22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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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카 오카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출신 에메카 오카포(37·미국)가 KBL 무대를 밟는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자코리 윌리엄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선수로 센터 오카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카포는 코네티컷대학교 소속이던 2004년 NBA(미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샬럿 밥캣츠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이어 2004~2005시즌 평균 15.1점 10.9리바운드라는 준수한 기록을 작성하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2013년 부상으로 잠시 코트를 떠났지만, 3년 뒤 복귀해 2017~2018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활약했다. NBA 통산 성적은 616경기(선발 603회) 12점 9.7리바운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 9월 속초 전지훈련에서 연습상대로 온 오카포의 기량과 몸 상태를 확인했고, 대체 외국인선수 물색 과정에서 협의가 잘 돼 영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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