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박지민, 정통 발라드로 돌아온다…’유령을 잡아라’ OST 가창

입력 2019-11-25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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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JYP 출신 가수 박지민이 정통 발라드로 돌아왔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5일 오후 6시 여섯번째 OST인 박지민의 ‘내가 있다는 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내가 있다는 걸’은 지난 10회 엔딩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곡으로, 박지민이 지난 8월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처음으로 내놓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독자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음악 색을 구축하고 있는 박지민은 ‘내가 있다는 걸’ 가창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보컬을 자랑했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박지민은 정통 발라드 곡인 ‘내가 있다는 걸’을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유령을 잡아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한다.

화려한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전개로 더욱 아름답게 완성된 ‘내가 있다는 걸’은 때때로 찾아오는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겠다는 따뜻한 내용의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tvN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 OST Part 6 박지민 ‘내가 있다는 걸’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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