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나만 믿어주길”…강다니엘 감동의 국내 팬미팅 ft.TOUCHIN' (종합)

입력 2019-11-25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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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나만 믿어주길”…강다니엘 감동의 국내 팬미팅 ft.TOUCHIN' (종합)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강다니엘이 첫 국내 단독 팬미팅 ‘COLOR O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 강다니엘. 이번 팬미팅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 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난 후 한국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intro’로 포문을 연 강다니엘은 ‘color on me’의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수록곡 ‘color’, ‘Horizon’, ‘I HOPE’ 등을 열창했다. 앞선 해외 팬미팅에서도 공개했던 저스틴 비버의 ‘SORRY’ 특별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코너도 마련됐다. 강다니엘은 미공개 사진 공개를 위한 퍼즐 맞추기 게임, 다니봉(강다니엘 응원봉) 꾸미기 미션,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미스터리 기프트 코너 등을 함께했다. ‘TMI 토크’를 통해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6개월 정도 열심히 연습했다”는 윙크와 장미꽃을 이용한 섹시 댄스, 사랑스러운 아기상어 댄스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25일 디지털 싱글 ‘TOUCHIN'’의 발매를 앞두고 앵콜 무대를 통해 신곡을 깜짝 선공개하며 특급 선물을 건넸다. 멋스러운 턱시도 차림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완성한 강다니엘에 팬들은 열광했고 감동했다. 강다니엘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Adulthood’의 하이라이트도 살짝 공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국내 팬미팅을 앞두고 제일 많이 떨렸다. 최근에 여러 가지 일들을 터뜨렸는데 한발 남은 게 팬미팅이었다. 제대로 터뜨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오랜 갈등 끝에 지난 9월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분쟁을 종료한 강다니엘. 그는 지난 날을 회상하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는데 말 할 수 없는 상황에 힘들었다. 다니티(강다니엘 팬덤)에게도 미안했다”며 “나와 여러분에게 닥친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데 등골에서부터 화가 나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했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18시간은 그렇게 보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이제는 도약만 하면 되는 상황이 된 후 돌아보니 항상 내 곁에 다니티가 있었다. 어쩌면 예쁘지 않은 길이었는데도 돌아보니 예쁜 길이었더라. 그건 모두 다니티 덕분이다. 예쁜 사람들과 걸어서 예쁜 것 같다. 우리 다니티 고생 많았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음악적으로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 계획이 다 세워져 있고 곡도 준비돼 있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여러분은 저만 믿으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TOUCHN'’을 발매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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