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분노, 암표상 피해 토로 “프리미엄 5000원”

입력 2019-11-2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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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분노, 암표상 피해 토로 “프리미엄 5000원”

래퍼 딘딘이 티켓 암표상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딘딘. 그는 “내 첫 콘서트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티켓 암표상의 싹쓸이 때문이었다.


딘딘은 분노하며 “암표상이 다 산 것이었다. 결국 취소표가 많이 풀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프리미엄을 많이 붙인 것도 아니고 5000원 붙여서 팔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과 성시경은 “그런 사람들은 싹 다 사라져야 한다”며 “암표 관련 법이 빨리 만들어져서 이런 문화가 없어져야 한다”고 공감했다.

딘딘은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딘섬니아’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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