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포수’ 곰스, 워싱턴 잔류… 2년-10M 계약

입력 2019-11-28 1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얀 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포수’ 얀 곰스(32)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잔류한다. 워싱턴과 2년 계약을 따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각) 워싱턴과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곰스가 2년-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곰스는 지난 2019시즌 97경기에서 타율 0.223와 12홈런 43타점 36득점 70안타, 출루율 0.316 OPS 0.704 등을 기록했다.

장타력을 지닌 포수. 메이저리그에서 8년 동안 6번이나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타격의 정확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곰스는 수비에서 매우 뛰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8년 연속 수비 수치에서 플러스 점수를 얻었다.

이에 백업 포수로는 충분히 제 몫을 다 할 수 있다. 또 2020시즌에 33세로 아직 나이도 크게 많지 않다. 2년 동안 1000만 달러의 몸 값은 충분히 할 수 있다.

곰스는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총 11경기에 뛰었다. 특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는 타율 0.429와 OPS 1.071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 곰스는 주전 포수인 커트 스즈키의 부상으로 월드시리즈 7차전 마스크를 쓰며 워싱턴의 사상 첫 우승 순간을 만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