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PD “‘범법 소년’ 무거운 주제, 한 번 다뤄보고 싶었다”

입력 2019-11-29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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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PD “‘범법 소년’ 무거운 주제, 한 번 다뤄보고 싶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히든’ 이현석 PD가 이번 드라마의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히든’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류현경, 서동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현석 PD는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인데, 쉽게 풀어가려고 했다. 결과는 방송으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다”고 이번 드라마 ‘히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현석 PD는 “무거운 주제이기는 했다. 사실 드라마스페셜을 준비하면서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나중에 꼭 한 번은 다뤄보고 싶었던 소재였다. 그걸 키우다가 시놉화 되게 됐다. 사실 사회 문제를 다루기가 조심스럽기는 하다. 최대한 이런 아이도 있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다가갔던 것 같다. 비현실적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리게 노력했다. 불편하거나 혹은 꺼려지는 이야기는 아닐 거라는 확신은 있어서, 보시면 분명히 뭔가 남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 드라마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은 범법 소년이었던 학생 김건(서동현)과 소년 범죄로 동료를 잃은 형사 한주경(류현경)의 이야기로 ‘촉법 소년’이라는 사법 시스템의 허점과 양면성을 살펴보는 드라마. 어떤 캐릭터에서든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류현경과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서동현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오연아, 유재상, 양대혁, 최대훈 등 인상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마지막 작품 ‘히든’은 오늘(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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