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최홍만과 의문의 남자… 흐르는 눈물과 떨리는 얼굴

입력 2019-11-29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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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사연 많은’ 눈맞춤을 나눈다.

29일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은 12월 2일 방송될 16회의 눈맞춤 주인공인 최홍만(https://tv.naver.com/v/11229333)과 또다른 의문의 남자(https://tv.naver.com/v/11229338)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첫 번째 선공개 영상은 최홍만의 눈맞춤 현장을 담고 있다. 화려한 스타 시절을 거쳐 한동안 슬럼프를 겪고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한 그는 시선을 어디 둬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이 슬픈 눈빛으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용히 상대방을 바라보다가 다시 먼 곳을 응시하던 그는 결국 눈물을 쏟으며 한숨을 내쉬어, 그의 상대가 대체 누구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의문의 남자는 눈물조차 말라버린 듯한 무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하지만 언뜻 표정이 없어 보이는 얼굴의 그는 차오르는 감정을 겨우 참는 듯이 양 볼을 떨고 있어, 그의 안타까운 심정을 엿볼 수 있다.

두 남자의 남다른 사연과, 이들의 눈맞춤 상대는 12월 2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 1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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