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이 설소대 수술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첸은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코너 ‘나를 맞혀봐’에서 멤버들도 몰랐던 설소대 수술을 털어놨다. 설소대는 혀 밑부분의 턱과 연결된 힘줄 같은 막을 지칭하는 것으로 혀를 입 안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래 실력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첸은 “설소대 수술 후에도 실력 변화는 없었다. 노래를 잘하는 것과 설소대 수술은 큰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일부 발음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