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레드벨벳 웬디 부상…사녹 때 찍은 ‘PSYCO’는 공개

입력 2019-12-25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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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부상을 당했지만 사전녹화 때 찍은 ‘싸이코’ 무대는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2019 SBS 가요대전’은 설현과 전현무의 진행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싸이코(PSYCO)’의 첫 무대를 공개한 레드벨벳은 여전히 예쁘고 톡톡 튀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MC 전현무는 “레드벨벳이 선보인 ‘싸이코’ 무대는 ‘2019 SBS 가요대전’을 통해 첫 공개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벨벳이 신곡 말고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려고 했지만 리허설 중에 웬디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MC 설현은 “웬디가 빨리 쾌유하도록 기원하겠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웬디는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웬디는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한편 ‘2019 SBS 가요대전’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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