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백두산’은 36만 325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54만 1385명이다. (27일 00시 15분 기준)
개봉이 일주일이 지났지만 ‘백두산’의 흥행 열기는 아직 뜨거운 것 같다. ‘백두산’은 예매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두 번째 주말의 기록도 기대되는 바다.

26일 개봉한 ‘천문 : 하늘에 묻는다’는 개봉 첫날 2위로 출발했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는 14만 7087명을 모았다.
박정민·정해인 주연의 ‘시동’은 12만 731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82만을 모은 ‘시동’은 곧 200만 돌파를 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영화 ‘캣츠’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4일 개봉한 ‘캣츠’는 8만 4209명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