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남지현 훈훈케미

입력 2020-01-0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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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남지현 훈훈케미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과 남지현이 훈훈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은 “1년 전 과거에서 뵙겠습니다”,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이끌어갈 두 주인공, 이준혁과 남지현의 2020년 소망을 담은 새해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365’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이준혁과 남지현의 따뜻한 새해 인사와 덕담 그리고 두 배우의 2020년 소망까지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2020년 새해 소망이 무엇인지 묻는 이준혁의 질문에 남지현은 “먼저 저희 드라마가 잘됐으면 하는 소원이 있고요”라며 드라마의 흥행을 첫 번째 소원으로 꼽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운 겨울에 찍으니까 모두 모두 감기에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잘 끝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365’의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소망까지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이준혁은 “‘365’는 매회 긴장도 있고 유머도 있다”며 드라마를 깨알 어필하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특히 “우리 지현 선배님(?)도 나오시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관심을 독려한 동시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남지현에 대한 애정도 듬뿍 드러내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준혁과 남지현은 손 인사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까지 야무지게 전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365’ 제작진 역시 “2020년에도 변함없이 더욱 완성도 높고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준혁-남지현 배우는 물론이고 ‘365’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파이팅 넘치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020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MBC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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