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부산에서 보낸 2019년 마지막날…콘서트 성황

입력 2020-01-0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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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부산에서 보낸 2019년 마지막날…콘서트 성황

그룹 노을이 2019년 마지막 밤 부산 관객들과 뜨거운 감동을 나눴다.

가수 노을이 어제(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의 마지막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 해의 마지막 밤 노을 콘서트를 선택한 관객들은 노을의 가창력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라이브와 센스 넘치는 멘트, 희망찬 격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은 노을은 “대전을 시작으로 했던 전국 투어가 오늘로 마지막이다. 연말에 많은 공연이 있는데 저희 공연을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 여러분이 주신 이 관심과 사랑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늘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며 부산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0대와 30대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노을의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는 최근 발표한 음원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기에서’의 인기와 함께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작년부터 ‘꿀잼 보장 믿고 보는 노을의 라이브 콘서트’라는 명성을 얻은 노을의 연말 콘서트는 올해 또한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노을 멤버들은 공연장을 찾아와 준 관객들에게 구가의 서 OST ‘사랑이 아프다’ 외에도 ‘천년의 사랑’ 외에도 팝송, 트로트 등 무반주 라이브를 깜짝으로 선물하기도 했다.

노을의 대표곡인 ‘하지 못한 말’, ‘그리워 그리워’, ‘전부 너였다’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하며 아름다운 라이브를 들려준 노을은 2019년 마지막 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사랑을 기원하며 응답하라 1988 OST ‘함께’를 들려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노을 멤버 강균성은 “저희가 존재하는 건 다 여러분 덕분인 걸 안다. 새해에는 모두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노을이 항상 응원하고 음악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결혼과 둘째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연초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게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했다. 전우성은 “객석을 가득 채우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관객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오늘 너무 즐거웠고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간다”라고 밝혔으며, 이상곤은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많은 힘을 얻었고 앞으로 좋은 음악 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마지막 날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나성호 역시 2019년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전했다. “작년 ‘너는 어땠을까’에 이어 올해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해의 마지막을 저희 노래와 함께 많은 분들과 웃으면서 보내는 게 너무 행복한 것 같다. 내년에도 좋은 노래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더 좋은 공연으로 공연장에서 만나면 좋겠다”라며 한 해를 마감하는 소중한 시간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렇듯 노을은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12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9년 마지말 날까지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노을은 어제를 끝으로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된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리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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