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해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 가슴 철렁 “폐렴 아닌 감기”
‘국민 MC’ 송해의 이름이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배경은 감기몸살로 인한 입원.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송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최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해가 이날 폐렴 증세로 서울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최근 송해의 폐렴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졌다. 2~4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송해 측은 입원 이유에 대해 “폐렴이 아닌 감기 몸살”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번에는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라며 “심각하진 않고 단순 몸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 같다. 2~3일 경과를 지켜보고 퇴원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설 특집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체 MC를 섭외하기 위해 물색 중이며 이후 녹화는 원래대로 송해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감기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아야 하는 분이십니다 제발”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대체불가 송해 선생님 빨리 쾌차하시길”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국민 MC’ 송해의 이름이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배경은 감기몸살로 인한 입원.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송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최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해가 이날 폐렴 증세로 서울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최근 송해의 폐렴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졌다. 2~4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다행히 감기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아야 하는 분이십니다 제발”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대체불가 송해 선생님 빨리 쾌차하시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MC’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4세가 됐다. 최고령 현역 방송 사회자인 그는 1980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다. 올해 ‘전국노래자랑’ 진행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