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그알’ 음원사재기 다룬다 “업체들끼리 다 공유”

입력 2020-01-02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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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그알’ 음원사재기 다룬다 “업체들끼리 다 공유”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음원사재기 문제를 다룬다.

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음원 사재기! 실체 없는 소문인가, 교묘한 조작인가'를 주제로 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지난해 11월 박경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인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 캡처 화면으로 시작된다. 해당 글은 실체가 없던 음원사재기 의혹에 대해 특정 가수의 실명을 거론해 공론화한 사례다.

이어 화면은 타이거JK, 말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뮤지션들이 음원 사재기 제안을 받았다는 증언을 담는다. 더불어 제보자들은 “‘그알’이 누굴 만나는지 업체들끼리 다 공유되고 있다”, “해외로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된다”, “의심 받지 않는 사람 중에도 음원 사재기를 한 사람이 있다” 등 발언을 한다.

음원 사재기 의혹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1197회는 오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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