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임신 소식 알려 “지난 여름에 찾아온 선물”

입력 2020-01-0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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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정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다. 실은 지난 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다”라고 뒤늦게야 임신 소식을 알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6개월간 뱃속아기와 함께하면서 여러방면으로 활동하는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때에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탭 및 동료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화는 출산 예정일이 5월 5일이라고 알리며 건강과 태교에 힘쓸 것임을 알렸다. 이정화는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되어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꼭꼭 눌러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건강관리해서 좋은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할테니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화는 2018년 6월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한 이정화는 ‘삼총사’, ‘머더 발라드’, ‘아이러브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이다’, ‘닥터 지바고’ 등 뮤지컬과 연극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이정화 인스타그램 전문>

다음은 이정화 글 전문이다.

새해를 맞이해 소식을 알리려해요. 제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입니다.

딩동!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어요. 실은 지난 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어요. 혹여 함께하시는 분들이나 보러오시는 분들의 배려와 염려때문에 공연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닌가해서 알림이 조심스러웠습니다 .

그럼에도 지난 6개월간 뱃속아기와 함께하면서 ( 엠마, 캐롤 , 마리코 모두 함께한 친구에요) 여러방면으로 활동하는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때에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탭 및 동료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약속된 무대활동을 끝내고서야 맘편히 소식을 전해요.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열심히 저의 건강과 아이 태교에 힘쓸 예정이구요. 유투브 '마음정화TV'와 '쇼생탈출'로는 다름없이 계속해서 만날수있을거에요 !!!!!!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되어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꼭꼭 눌러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할게요 그리고 열심히 건강관리해서 좋은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할테니 기도해주세요.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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