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업무는 연탄배달”…색다른 2020년 시무식

입력 2020-01-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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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탄 나눔 봉사’에서 리어카를 끌고 있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왼쪽)과 NS홈쇼핑의 헌혈시무식. 사진제공|현대백화점·NS홈쇼핑

현대百 연탄나눔…NS홈쇼핑은 헌혈

2020 경자년 새해 첫 출근 날, 기업들의 이색 시무식이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봉사 시무식’을 내세웠다. 정지선 회장과 임직원들은 2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새해 첫 업무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그룹이 기증한 연탄 25만 장(2억 원 상당) 중 백사마을 내 30가구에 3750장을 이날 직접 배달했다. 새해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연탄 나눔 봉사’는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NS홈쇼핑은 2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본사에서 헌혈 시무식을 실시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8년째 실시하는 헌혈시무식은 2020년에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유진그룹은 2일 새해 첫 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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