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2’ 버벌진트 히든 브레인 등장…공포의 바이킹 미션

‘문제적 남자2’ 버벌진트 히든 브레인 등장…공포의 바이킹 미션

버벌진트가 ‘문제적 남자2’에 출연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2’)에서는 놀이공원으로 향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제적 남자2’ 멤버들은 놀이공원에서 촬영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제작진이 “히든 브레인이 있다. 그들이 원하는 멤버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석은 놀이공원이라는 배경에 힌트를 얻어 “걸그룹과의 소풍 특집 아니냐”고 헛물을 켰다. 멤버들도 덩달아 신이 난 눈치였다.

첫 번째 팀은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나를 원했다고? 이기겠다는 생각이 없다 보다”라며 웃었다. 두 번째 팀은 이장원 주우재 도티였다. 두 팀은 문제를 통해 히든 브레인과 만날 장소를 유추했다. 전현무 팀이 향한 곳은 바이킹이었고 이장원 팀이 헤매다 도착한 곳은 롤러코스터였다.

이날 전현무 팀의 히든 브레인은 서울대 출신 브레인 래퍼 버벌진트였다. 그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전현무 팀. 버벌진트가 문제를 풀기 전까지는 바이킹을 멈출 수 없는 미션이었다. 버벌진트는 고난 끝에 첫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

버벌진트는 “시작부터 혹독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전현무와 하석진은 본 적 있어서 편하게 문제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석진은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문제적 남자’의 팬임을 밝히며 “도형과 패턴 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