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스틸러스, 안산 골키퍼 황인재 영입

입력 2020-01-03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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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포항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강현무와 경쟁하던 류원우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올해 초로 예정됨에 따라 그 빈 자리를 황인재가 메우게 됐다.

지난 2016년 광주에서 데뷔한 황인재는 지난해 안산에서 18경기 출전 17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7 시즌에는 8월 2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롱 킥을 활용한 도움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편, 오는 6일 황인재를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은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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