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가 개봉일을 2월 12일로 확정 지으며 극장가에 속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정직한 후보’가 2020년 2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코미디 장인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 영화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의 베테랑과 풋풋한 신예가 뭉친 특급 배우진의 코믹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내안의 그놈’, ‘걸캅스’를 통해 명실상부 흥행 보증 수표로 등극한 배우 라미란이 대한민국 넘버 원 거짓말쟁이에서 한순간에 팩트만 말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주상숙’으로 분했고,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김무열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웃긴 캐릭터로 변신했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다채로운 개성의 뻥쟁이 군단과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장유정 감독이 선사하는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