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생일, 친오빠 추모 “거기선 행복해라”
故(고) 구하라의 오빠가 동생의 생일을 맞아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다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구하라는 밝은 얼굴로 생일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故(고) 구하라의 오빠가 동생의 생일을 맞아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다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구하라의 생전 생일은 1월 3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