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에 직접 해명 ‘뽀블리 답다’

입력 2020-01-03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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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에 직접 해명 ‘뽀블리 답다’

배우 박보영(31)이 김희원(50)과의 열애설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박보영이 가게에 왔다. 김희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자만 남긴 채 갔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박보영과 김희원이 함께 한 지역의 카페를 방문한 CCTV 캡처까지 퍼지면서 목격담은 열애설로 둔갑됐다.

이에 박보영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전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의 계약 종료 이후 소속사 없이 활동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박보영. 그는 현재 팔 부상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박보영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 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네요”라며 김희원과의 열애 의혹에 대해 “아닙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김희원 선배님과는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것은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고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아…우리 감독님”라고 눈물 섞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박보영은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에요.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니까요”라며 “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는 그런 부분은 참 밉네요.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자신의 열애설에 “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라고 받아치며 담담하게 입장을 발표한 박보영. ‘뽀블리’ 다운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귀여운 해명글 처음 본다. 너무 귀여워” “뽀블리스러운 해명글” “친한 사이끼리 밥 좀 같이 먹었다고 열애설로 몰아가는 것도 웃기긴 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원 측도 박보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원의 소속사 제이씨이엔티는 이날 동아닷컴에 “김희원과 박보영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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