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은지원 “동갑내기 길들이기” 오답 작렬…제작진도 착각

입력 2020-01-03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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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은지원 “동갑내기 길들이기” 오답 작렬…제작진도 착각

‘신서유기7’ 은지원이 그럴싸한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7’ 마지막회에서는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부터 미방송분 대방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대게 코스에서 음식을 걸고 영어 말하기 게임에 임한 멤버들. 술술 넘어가는 분위기 속에 은지원은 ‘동갑내기’에 ‘길들이기’를 외쳤다. 은지원의 명백한 실수였지만 제작진의 착각으로 넘어갔다. 마지막 멤버까지 성공한 후에야 깨달았지만 멤버들의 우기기에 힘입어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은지원은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알지도 못한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허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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