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가 등장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전현무 피오와 함께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화사. 대본 연습 도중 화사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전현무는 “무대를 그렇게 잘 하면서 긴장을 하느냐. 막힌다 싶으면 춤 춰라. 내가 다 정리할 테니까”라고 말했다. 화사는 “내 영역이 아니라서 그렇다. 하다가 막히면 오빠를 쳐다보겠다”고 털어놨다.
유독 신난 듯한 전현무에 화사는 당황했고 “인격이 두 개 아니냐”고 농담했다. 이를 지켜보던 헨리는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 촬영해서 좋은 것 같다. 신난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현무 형 다시 오면 안 되냐”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