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한다감 결혼, 오늘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인생 2막” (전문)

입력 2020-01-05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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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결혼, 오늘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인생 2막”

배우 한다감이 5일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앞서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된다. 한다감은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과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며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다감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한다감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다감은 2018년 12월 오랫동안 사용하던 ‘한은정’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지금의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약 1년 만에 한 사람의 아내로 이름을 새로 쓴다.

한편 한은정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같은 해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팝콘’, ‘명랑소녀 성공기’, ‘순수의 시대’, ‘남자의 향기’, 드라마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골든 크로스’, ‘리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에 출연 중이다.


● 다음은 한다감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다감 씨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한다감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배우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됩니다. 한다감 씨는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감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한다감 개명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희회사 소속배우인 한은정님께서 이제부터는 배우 한은정이아닌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함을알려드립니다.

배우생활을하면서 조금은평범한이름에서 조금은독특한이름으로 남고싶고 대중분들에게좀더 다가가고싶다는생각을 예전부터 오랫동안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고민끝에 예명 한다감으로 결정하고 활동하는바를알려드리는바입니다. 배우로써 좀더 더 나은 모습을보여드리고 대중여러분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자.


또 더 좋은 배우의길을 가기위해 저희회사와.그리고.부모님.한은정님과함께 오랫동안 고심끝에 결정하게되었습니다. 더나은배우의모습으로 되기위한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은정님도쉬운결정이아니였기에 많이고민하고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배우 한은정은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함을다시한번알려드리는바입니다. 한은정님을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배우 한다감으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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