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술녀, 30년지기 박정수 요청에 “살 빼” 독설

입력 2020-01-05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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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술녀, 30년지기 박정수 요철에 “살 빼” 독설

한복 장인 박술녀와 배우 박정수가 친분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정수가 박술녀의 한복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방송서 박정수는 “박술녀가 군자동에 있을 때부터 30년가량 (한복을 입어왔다)”고 말했고, 박술녀는 “박정수가 언니다. 제가 63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술녀는 30년 지기 단골이자 절친인 박정수에게 한복 판매를 성공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술녀는 한복이 작아져 수선을 맡기러 찾아온 박정수에게 “살을 빼야된다”고 독설을 했다. 이에 박정수는 박술녀에게 눈을 흘겨 웃음을 유발했다. 박정수는 박술녀의 독설에도 연신 “한복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고, 박술녀는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저자 전현무는 “새 한복을 팔려는 전략이 아니냐”고 물었고, 박술녀는 “그것도 있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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