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거미, 베스트 OST상 “사랑하는 남편에 감사”
가수 거미가 ‘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 소감에서 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거미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BEST OST(베스트 오에스티)상을 수상했다. 거미는 지난해 발매한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로 가요 시상식 ‘베스트 OST’상을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거미는 수상 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다.
거미는 수상소감으로 “너무 큰 선물을 주셔서 올 한해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제 곁에 감사한 분들을 말씀 그리고 싶다. 저희 회사, 스태프, 가족들 그리고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조정석을 언급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해 발매한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과 ‘조선로코-녹두전’ OST ‘가장 완벽한 날들’로 ‘MMA 2019’와 ‘2019 MAMA’에서 베스트 OST 2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또 한번 수상하며 베스트OST상 3관왕에 달성했다.
이밖에도 거미는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으로 2016년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OST상’,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OST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OST상’을 휩쓸며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거미가 ‘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 소감에서 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거미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BEST OST(베스트 오에스티)상을 수상했다. 거미는 지난해 발매한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로 가요 시상식 ‘베스트 OST’상을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거미는 수상 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다.
이밖에도 거미는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으로 2016년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OST상’,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OST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OST상’을 휩쓸며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